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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

2.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

by 책과주식 2022. 2. 23.

알뜰폰 요금제 선택 기준과 방법이라는 내용을 포스팅 후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실제로 적용해서 사용하기까지 과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특별히 막히는 부분은 없었기에 이 내용이 필요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작성하였다.

 

통신사 요금제에서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

1. 요금제 선정 과정

2. 사업자 선택

3. 신청

4. 마무리

 

 

1. 요금제 선정 과정

기존에 KT에서 데이터 3GB에 음성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49,000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용패턴을 확인해보니 데이터는 항상 3기가를 다 못썼고(가끔 넘기는 달이 있었고), 통화는 300분을 안 넘기게 사용하고 있었다. 스마트 초이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데이터와 음성을 기준에 맞추고 검색했다. 프리티라는 회사에서 행사를 많이 하는지 내 추천으로 많이 보였다. 심플 350분 3G 요금제가 텍스 포함 4,000원밖에 안 한다. 기존에 쓰고 있던 요금제보다 10배 이상 싸다. 요금제마다 다른데, 내 경우에는 10개월간 4,000원이 청구되고 11개월부터 9,900원이 청구된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무약정이기에 10개월 뒤에 다시 바꾸면 되는데 이게 약간 번거로울 수 있을 것 같다.

 

2. 알뜰폰 요금제 사업자 선택

프리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스크롤을 최하단으로 내려보니 사업자명이 프리텔레콤으로 나온다. 전자공시시스템에 접속 후 검색해보았다. 자산 180억에 2020년 영업이익은 16억정도, 모회사 인스코비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추측컨데 메이저 3사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이 회사를 피해야 할 이유는 못 찾았기에 프리티에서 가입하기로 확정했다.

 

3. 신청

프리티 홈페이지에서 유심을 샀다. 유심을 택배로 받고 확인하니 셀프개통 안내 팸플릿이 동봉되어 있었다. 홈페이지에서도 셀프 개통을 쉽게 안내해주고 있어서 따라 하기만 하면 어려움 없이 개통된다. 이 과정에서 KT에 연락할 필요도 없이 자동 해지되고 신경 쓸 일이 하나도 없었다. 

 

4. 마무리

알뜰폰 요금제로 바꾸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낯설어서 시도하기가 머뭇거릴 수 있다. 하지만 통신사 요금제를 그냥 사용하기에는 비용 차이가 너무 극심하다. 모를때는 그냥 사용했지만 알고 나서는 절대 못쓴다. 왜 알뜰폰 가입자가 천만명이 넘었다고 하는지 이제 체감이 된다.

 

 

1. 알뜰폰 요금제 선택 기준과 방법

3.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 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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